Shakespeare's Hamlet discussion
Group E
왜 Hamlet은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나?
우선 주제에 들어가기에 앞서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었다. Shakespeare 작품 특징인 등장인물의 개성에 치중할 것인가, 아니면 사회적 환경에 의해 생기는 비극으로 초점을 잡아 희극의 Stereo type 즉 왕자라는 지위를 가진 인물로써 상황에 따른 필연적 행동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문제를 두고 고민했다. 조원 다수가 개인적 특징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상황과 햄릿의 신분에 따른 필연적 결과가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면 등장인물의 구체적인 분석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 될 수 있으면 혼합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Hamlet이 처한 상황을 신분적인 상황을 통해 분석해보자면 덴마크의 왕이 죽으면 일반적으로 아들이 물려받게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삼촌이 왕비를 취하게 된다. 신하들이 자의 또는 타의에 따른 동조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들의 동조에 힘입어 삼촌은 왕에 취임하게 되었다. Hamlet이라는 인물의 개인적 행동에서 본 조원들의 시각은 Hamlet은 책에도 나와있듯이 Claudius가 죽게되면 자신은 물려받는데 미성숙하게 생각이 짧았다. Claudius가 Hamlet에게 차기 왕을 취임하자마자 지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Gertrude가 Hamlet의 어머니이자 Claudius의 남편이기 때문에 신뢰 할 일인 것이다. 따라서 Hamlet은 왕이라는 특별한 자리에 대한 욕심이아닌 어떤 개인적 내면 갈등이 아닌가하고 의문을 조원들은 가졌다. 조원들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통해 Hamlet의 내면적 갈등을 생각해 봤다. Hamlet의 마음속에는 어머니인 Gertrude를 마음속으로 사랑하지만 아버지라는 강한존재에 Ophelia를 대리만족하게되고 어머니 사랑을 마음속으로 억누르는데 아버지가 죽자 삼촌이 어머니를 취하게 되자 Hamlet은 비로소 자기도 어머니를 가질수 있었는데 너무 소극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내면적 갈등이 커지게 되고 이러한 개인적인 문제가 Ghost 또는 환상 또는 자기내면 갈등을 통한 혼란에서오는 환영이라는 외적 존재를 보게 되면서 자기 자신의 내면속에 가진 갈등을 바깥으로 드러내게 된다. 이는 Hamlet이 Gertrude를 빼앗은 Claudius를 당연히 좋게 볼리 없을 것이고 자신의 내면적인 갈등을 사회로부터 알리기 위한 자기 합리화를 취하게 된다. 이는 개인적인 문제에서 사회적 문제로 크게 만들려한다. 하지만 사회라는 큰 벽을 만나게 되고 혼자서는 투쟁 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 내부 분열적 행동과 연극을 사용하여 자신이 왕권에 대한 위협이 없음을 알리고 순수함과 이성적인 행동이었음을 확립하는 동시에 사회적문제로 크게 만들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불펌 금지입니다~~
2009년 7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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