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르노
2006006015 박형락
철학자인 아도르노의 주장에 의하면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면서 합리화된 사회로 발전되며 부정적인 것들이 우리 삶을 구속하게 된다. 기술과 합리성 증대는 서구 사물화된 사회가 오히려 우리 인간을 공격한다고 주장한 막스 베버의 기본적 조건이기도 하다. 합리화된 사회가 물화와 관료화로 되면서 점점 발전해가지만 오히려 비합리성을 증대시킨다. 서구의 역사는 신화와 계몽으로 나누어진다. 신화 즉 절대적 가치체계가 탈주술화로인해 지속화 되지 않는 계몽이 이루어지다가 다시 주술화 되어 다시 신화를 만들게 되고 이는 계속 해서 되풀이 되어진다.
서구 문명은 인간을 종속시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타락의 역사이다. 서구사회의 특징은 같지 않은 것을 갖게 한다. 또한 경제적 원칙을 우선시 요구하는 합리화와 개별적인 것이 특수한 것들을 무의미 하게하는 사물화를 지닌다. 즉 서구화는 개체와 전테의 사회 즉 개테를 지배하고 전체를 억압하는 부득이한 사회이다. 이는 개체와 전체 속에서 모순점이 서구의 토대화가 되었다. 이는 개별적이고 특성한 것들을 무시하여 동일화와 교환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사회적 일관적인 것들을 극단화 되어가서 통일시켜 나간다. 이로인해 한국가나 개인은 체제와 종속속에서 불안을 느끼게 되며 비관적이게 된다. 그리고 불안의 존재일 수밖에 없는 존재가 대체적 존재가 되어 개성상실과 메커니즘 종속 존재가 된다. 우리의 세계는 관리 되어지는 사회이며 소수의 사람이 관리하지 않고 소수조차도 절대적 권력을 부여받지 못하게 된다. 관리되는 사회가 객체되어지는 것은 문화산업이 공범이 되는 것으로 시장에 종속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자본주의가 극단화 되어지는 서구 사회에서 찾아볼수 있다.
예술은 사회의 잘못된 점을 부정하고 비판하며 개선하려는 자율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참된 것이란 개념이나 논리를 통해서는 인식되어 질수 없는 것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정의 내리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은 논리와 이성으로는 불가능 하다. 이는 불교에서 문자를 통해서는 결코 깨달음에 도달할 수없는 불립문자와 같다. 즉 예술 속에서 같게 되는 인식이 곧 참된 것이다. 예술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며 합리화된 사회가 비합리성을 만드는 것에 예술적 합리성으로 폭로하고 고발한다. 사회가 부정적인 성격이 되어 가면 갈수록 예술은 사회와는 다른 모습을 점점보여는 성격을 갖게 된다. 이는 타락의 문명사를 부정하고 성찰하여 세계를 구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예술에서의 ‘추하다’로서 문제점을 보여주게 되는데 보드렐르의 작품에서는 실존에서의 삶 조건이 불안하고 사물화 과정을 보여주며 카프카의 작품에서는 '섬뜩함‘ 과 ’공포‘를 보여준다. 사회가 복잡하고 난해하면 예술도 난해해지기 때문이다. 카프카의 작품에서는 우연이라는 요소를 개입하여 상황에 따른 무력감과 불가피한 상황을 맞게 되는 주인공을 볼수 있다. 또한 아도르노의 ’종막극‘은 우리 현실을 지옥으로 비유하고 이해될 수 없음을 이해하는 것 즉 이해하는 것은 이성을 통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이해함을 보여준다. 즉 주제는 부조리와 비합리성을 표현하면서 결국 무와 죽음의 문제를 보여준다. 이는 아방가르드 문학과 유사한데 예술적 형상화를 통해서는 서술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불펌하지 마세요~~ 걸리면 책임 못짐~~
2009년 7월 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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